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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25년 5월 2일]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미용봉사 & 사랑의 밥차 — 어르신들과 함께한 따뜻한 하루

by 쭈니영짱 2025. 5. 2.

 

안녕하세요!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오늘(5월 2일 금요일) 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소중한 봉사활동을 하고 왔습니다.
지난주는 사랑의 밥차 식사봉사로 참여했고, 오늘은 제가 가장 자신 있는 미용봉사로 어르신들의 멋진 변신을 도와드렸답니다.

그럼 오늘의 봉사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드리겠습니다.

📋 목차

  1. 봉사활동 장소 —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2.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 따뜻한 식사 나눔
  3. 미용봉사 준비와 활동 —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
  4. 현장에서 느낀 감동과 나의 다짐
  5. 미나눔 미용봉사단과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
  6. 마무리 인사

1. 봉사활동 장소 —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미용봉사와 무료급식이 진행된 장소입니다.

수원특례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매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가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오늘도 이른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삼삼오오 모였고, 건물 앞에는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밥차 차량이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매번 이곳에 오면 마음 한편이 따뜻해져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공간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2.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 따뜻한 식사 나눔



지난주에는 제가 사랑의 밥차 식사봉사로 참여했었는데요, 오늘은  제  주특기인  미용봉사 파트로 참여했답니다.
어르신들께 따뜻한 밥 한 끼를 드리면서  큰 기쁨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IBK기업은행과 수원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준비한 맛있는 식사와 미용봉사가 제공되어서 ,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역시 오늘 메뉴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반찬 위주로 준비돼서 식사시간이  즐거웠습니다.
식사하시면서 자원봉사자들의 공연도 보시고, 또, 옆자리 어르신들과 웃으며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에 저도 덩달아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누군가는 작은 식사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한 끼가 어르신들께 얼마나 소중한지 현장에서 느꼈습니다.

[오늘의 메뉴: 밥, 소고기 뭇국, 감자전, 부추김치, 불고기 볶음, 김치,]

3. 미용봉사 준비와 활동 —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

🔹 미용봉사 

오늘은 제 주특기인 미용봉사파트로 참여했답니다.

 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미용실영업시간은  봉사가 끝나는  시간 이후로  설정해 놓고,    미나눔 미용봉사단 선생님들과 함께, 커트에 필요한   의자와  미용도구 세팅을 끝낸 후, 어르신들을 맞이했습니다.
가위, 빗, 가운까지 준비 완료!

🔹 활동 시작

첫 번째 어르신의 머리를 손질해 드렸을 때  "젊어진 것 같네~ 고마워요."라는 말씀을 듣자 뿌듯하고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짧게 정리된 머리와 밝은 미소가 정말 잘 어울리셨습니다.
미용실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모발손질을  해드리면서 어르신들의 이야기, 가족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어 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르신 한 분께서는 “머리 다듬으니 마음도 가벼워지네.”라며 웃으셨습니다.

 

4. 현장에서 느낀 감동과 나의 다짐

 

어르신들에게 머리 손질을 해드리는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미용봉사 현장
어르신들에게 머리 손질을 해드리는 연무동 행정복지센터 미용봉사 현장

 

많은 어르신들께서 지저분하게  길어진 머리카락으로 불편해하셨습니다.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머리를 손질해 드리니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만족해하셨습니다.

"내 작은 손길이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 재능기부 미용봉사를 이어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한 어르신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다음에도 또 와줄 거지? 오늘, 예쁘게 머리 해줘서 고마워.”
그 한마디가 제게 정말 큰 힘이 되었답니다.

 

5. 미나눔 미용봉사단과 함께한 의미 있는 시간

 

사랑의 밥차에서 제공하는 따뜻한 식사도 함께하며 어르신들과 소소한 대화도  나눴습니다.
밥 한 끼와 단정한 머리 손질이 어르신들의 하루를 얼마나 빛나게 만드는지, 현장에서 몸소 느꼈답니다.

그리고 미나눔 미용봉사단 선생님들과도 뜻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들어간다.”라는 공감대가 저를 더욱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이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되고,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기쁨을 느꼈습니다.

 

6. 마무리 인사

 

 

오늘도 미나눔 미용봉사단 선생님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미용봉사와 무료급식 봉사로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를 볼 수 있었고, 그 미소가 제게 큰 힘이 되었답니다.

"함께하면 기쁨이 두 배가 됩니다!"

앞으로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고, 블로그를 통해 이런 소중한 경험을 많은 분들과 나누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따뜻한 나눔 이야기로 찾아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지니영의 톡톡 정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