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차 봉사자가 직접 알려드립니다
📝 목차
✨ 서론
✂️ 1. 봉사의 시작, 두려움을 넘어서
🍲 2. 다양한 봉사 경험으로 확장
🎯 3. 초보 봉사자들이 자주 하는 고민 & 해결법
📌 4. 봉사 신청 방법 (간단 요약)
💡 5. 10년 차 봉사자가 전하는 현실적인 조언
🌱 6.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 방법
🌟 7. 봉사를 통해 삶이 달라진 순간
📝 마무리
✨ 서론
안녕하세요!
수원시에서 10년 넘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지니영입니다.
저의 처음 봉사 시작은 제가 미용인이라 미용봉사로 시작했습니다.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 드리며, 내 기술로도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가진 재능이 이렇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구나."
그 깨달음은 제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 후 자연스럽게 김장봉사, 산타행사, 사랑의 밥차 등 다양한 봉사로 활동 범위를 넓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처음 봉사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제가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려 합니다.
✂️ 1. 봉사의 시작, 두려움을 넘어서
미용실을 하는 사람이라 늘 하던 일인데도 처음 미용봉사를 시작할 때 떨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두려움과 걱정을 느낍니다.
저 역시 "내가 도움이 될까?", "실수하면 어쩌지?"라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용기로 첫발을 내딛으면 생각보다 쉽습니다.
미용을 끝낸 후 어르신께서 웃으며 말씀하셨죠.
"이렇게 다듬어 주니 젊어진 기분이네. 고마워요."
그 한마디가 모든 걱정을 날려버렸습니다.
TIP:
✔ 자신 있는 분야의 봉사부터 시작하세요.
✔ 짧은 시간(1~2시간) 봉사로 시작하면 부담이 적어집니다.
🍲 2. 다양한 봉사 경험으로 확장
미용봉사에 익숙해진 후 자연스럽게 사랑의 밥차 봉사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복지관 사랑의 밥차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를 대접해 드리는 행사입니다.
처음엔 하던 일 아니라 힘들고 고단했지만 서로 웃으며 함께하는 분위기에 피로는 금세 잊었습니다.
또, 연말 산타 산타행사에서는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산타 복장을 한 제가 등장하자 아이들은 "산타 할아버지~!" 라며 달려왔습니다.
그 밝은 웃음은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지난해에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드리는 김장봉사에도 합류를 해서 김장을 했습니다.
김장날 아침, 절임 배추를 나르고 양념을 바르는 일이 힘들었지만 끝난 후에 느끼는 뿌듯함으로 피로를 싹 날려주었습니다.
지금은 꾸준한 미용봉사와 주기적으로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예쁜 헤어스타일을 만들어드리고 식사를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드릴 때마다, 나눔의 의미를 깊이 느낍니다
🎯 3. 초보 봉사자들이 자주 하는 고민 & 해결법
Q. 내가 도움이 될까요?
→ 작은 손길도 큰 도움이 됩니다. 시작이 반입니다.
Q. 시간이 없어요.
→ 주말 또는 평일 저녁 단기 봉사부터 시작해 보세요.
Q. 어떤 봉사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 자신 있는 분야(요리, 미용, 행사 지원 등)부터 시작하세요.
→ 봉사센터에 문의하면 초보자 맞춤 봉사 추천도 받을 수 있어요.
Q. 실수하면 어떡하죠?
→ 누구나 실수합니다. 중요한 건 배우는 과정입니다.
📌 4. 봉사 신청 방법 (간단 요약)
1365 자원봉사포털 → https://www.1365.go.kr
회원가입 → 봉사 찾기 → 지역(수원시) 선택 → 관심 분야 선택 → 신청
수원시자원봉사센터
- 주소: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로 71번길 2
- 전화번호: 031-253-1365
- 홈페이지: https://www.suwonvol.com
💡 5. 10년 차 봉사자가 전하는 현실적인 조언
✔ 처음부터 너무 많은 봉사에 욕심내지 마세요.
✔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부끄러워하지 마세요.
✔ 내가 받은 감동을 기록해 보세요.
✔ 힘들 땐 잠시 쉬어도 괜찮아요.
✔ 봉사는 경쟁이 아닙니다.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 6. 힘들었던 순간과 극복 방법
10년 동안 봉사를 하며 어려운 순간도 많았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는 봉사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그로 인한 공허함과 무력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나아진 후 다시 봉사 현장에 섰을 때,
내 삶의 진짜 의미를 다시 찾았습니다.
힘들 땐 잠시 쉬어가는 것도 봉사의 일부입니다.
🌟 7. 봉사를 통해 삶이 달라진 순간
봉사를 하면서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 함께하는 힘
✔ 나눔의 기쁨
✔ 삶의 소중함
특히 복지관 김장행사에서 한 어르신이 말씀하신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김장김치 덕분에 올 겨울에 김치 걱정 없이 살 수 있어서 고맙다"
그 순간, 봉사는 누군가를 위한 행동이자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임을 깨달았습니다.
📝 마무리
처음 봉사를 시작하는 건 누구나 서툴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걸음씩 내딛다 보면, 어느새 여러분도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되는 사람이 되어 있을 겁니다.
2025년, 따뜻한 나눔의 길을 함께 걸어보세요.
궁금한 점이나 조언이 필요하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10년 차 봉사자로서, 진심으로 도움드리겠습니다.
출처:
1365 자원봉사포털 / 수원시자원봉사센터 / 필자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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